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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문기간: 2016년 10월 4일 ~ 21일
◆ 설문대상: 국내 LED조명업계 전문가 100인(대·중견기업 15명, 중소기업 60명, 외국계 기업 및 기타 25명)
◆ 설문대상 경력: 15년 이상 47%, 10~15년 이상 29%, 5~10년 이상 16%, 1~5년 이상 8%

○…오전 6시. 김준빈 씨의 방 안에 설치된 조명의 빛이 점차 밝아진다. 스마트폰과 연동된 조명은 기상 시간에 맞춰 정해진 밝기로 아침을 알려준다. 김준빈 씨가 세면을 위해 화장실에 들어가자 따뜻한 온수와 함께 샤워부스에 조명이 켜진다.
아직 동트전의 아침, 김준빈 씨의 자동차가 지나가는 도로의 가로등은 교통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밝기를 조절한다.
오전 9시. 김준빈 씨가 회사에 도착했다. 입구에서 사원증을 찍고 게이트를 통과하면 김준빈 씨의 책상에 설치된 LED스탠드는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밝기와 색온도로 자동 점등된다.
퇴근 이후 오후 7시. 고된 일을 마친 김준빈 씨는 집으로 돌아왔다. 아파트 전용주차장에 주차를 하자 귀가를 인식한 스마트홈 시스템은 집 안의 보일러과 조명을 작동시킨다. 김준빈 씨가 설정한 최적 온도대로 방 안에 온기가 퍼지고, 조명은 현관 입구부터 거실, 안방까지 김준빈 씨의 행동 패턴에 따라 점등된다.
밤 11시. 김준빈 씨는 내일을 위해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한다. 천장에 설치된 조명의 밝기는 100%에서 70%..40%..25%..10%..0%까지 서서히 줄어들며 김준빈 씨의 수면과 함께 하루를 마감한다.

본지가 ‘2016 LED조명특집’ 보도를 위해 최근 실시한 ‘2016 LED조명특집 설문조사’를 토대로, 2020년 10월 31일 가상의 인물 김준빈씨 일상 속 조명의 변화를 상상해 정리해 본 것이다. 설문에 참여한 전문가 100명은 스마트조명이 스마트폰 및 가전제품 등과 연동되는 방식으로 실생활에 접목될 것이라고 대답했다.
또 이들 전문가들은 미래 LED조명산업의 트렌드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 예측했다.

◆응답자 93%, “스마트 조명 5년 안에 보급될 것”

설문조사에 응답한 전문가들은 스마트 조명의 보급시기를 5년 이내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보급 시기에 대해 ‘1~3년’이 52%로 가장 많았고, ‘3~5년’이 41%, ‘5~10년’이 7%로 그 뒤를 이었다.
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스마트 조명의 기술 수준이 시장에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올라왔고, 적정 가격과 수요가 일치되면 보급까지는 멀지 않았다고 바라본 셈이다.
조명산업의 미래로 부각되고 있는 스마트 조명의 정의에 대해 전체 응답자 중 3분의 2 가량인 74%는 ‘센서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및 가전제품 등과 연동돼 있는 수준’이라 답했다. 뒤를 이어 ‘조명 제어가 필요 없는 인공지능 수준’이 14%, ‘자동 온오프기능을 구현하는 수준’과 ‘소비자의 신체 및 심리상태까지 센싱해 조절해주는 수준’이 각각 11%를 차지했다.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 조명의 적정 가격에 대해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30만원 이내라고 답변했다.
어느 정도 가격을 지불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10만원 이하’가 47%, ‘10만원~30만원 이하’가 44%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다. ‘30만원~50만원 이하’로 대답한 전문가는 9%에 그쳤다.

◆“실외조명 중에서도 ‘산업용 조명’ 부각될 것”

2017년에 주목해야할 LED조명 분야로는 산업용 조명이 꼽혔다.
전문가들은 내년도 실내외 LED조명 중 부각될 것으로 예상하는 시장을 묻는 질문에 전체 43%(69명)가 ‘산업용 조명’이라고 응답했다. 다음으로 ‘스포츠용 조명’이 17%(28명), ‘주거용 조명’과 ‘도로용 조명’이 각각 12%(20명), ‘광고용 조명’이 11%(19명) 순이었다.
그동안 국내 조명시장 성장이 직관램프와 평판조명, 다운라이트 등 실내 조명이었다면, 앞으로는 산업용 조명과 도로조명 등 실외 조명으로 패러다임이 이동할 것이라고 예측한 것이다.
실제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가로등과 터널등, 체육시설에 대한 LED조명 교체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2014년 LED조명 조달 시장의 실내조명과 실외조명 비율은 7대3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6대4 수준까지 올라왔고 올해는 절반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 조명의 디자인 트렌드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공간과 일체된 디자인’을 향후 트렌드로 지목했다.
전체 응답자 중 53%가 ‘공간과 일체된 디자인’을, 27%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을 택했다. 그 밖에도 ‘기하학적인 디자인’과 ‘면 조명 형태 디자인’이 각각 7%, ‘인기캐릭터 등을 적용한 디자인’이 6%를 차지했다.

◆조명 시장, “올해와 내년 모두 부정적”

올해 조명 시장 상황을 평가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0%가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3분의 2 이상이 올해 조명 시장에 대해 ‘좋지 않았다(54%)’와 ‘매우 좋지 않았다(26%)’고 답하며 우울한 분위기를 대변했다. 좋았다는 답변은 3%에 그쳤다.
좋지 않았다고 대답한 응답자 중 전체 46%에 해당하는 36명의 응답자가 ‘경쟁 업체 난립’을 조명 시장을 악화시킨 가장 큰 요인으로 뽑았다. 그 외에도 ‘중국산 저가 제품 수입’이 23%(18명), ‘출혈 경쟁으로 인한 수익 감소’가 22%(17명), ‘법제도 등 정부 정책 미흡’이 7%(6명)순이었다.
다가오는 2017년 조명 시장에 대해 낙관하는 전문가도 드물었다.
올해보다 시장이 개선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여전히 조명 시장에 대한 불황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체 100명 중 73%의 응답자가 2017년 시장을 ‘좋지 않을 것이다’, ‘매우 좋지 않을 것이다’라고 답변했다. ‘보통일 것이다’는 25%, ‘좋을 것이다’고 응답한 사람은 4%에 불과했다.
조명업계 관계자는 “시장의 외형적 확장에도 불구하고 중국산 저가제품 수입, 불량·불법 제품 유통, 치열한 가격싸움, 복수 인증 문제 등으로 조명업계 전체가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며 “조명 산업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지원 정책이나 시장의 호재가 나타나지 않는 한 내년도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 : 2016년 10월 26일(수) 19:19
게시 : 2016년 10월 28일(금) 09:19


김승교 기자 kimsk@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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